박 대통령 "새로운 한일관계로 나가는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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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로운 한일관계로 나가는 원년"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22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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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로운 한일관계로 나가는 원년"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 수교 50주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 "새로운 양국 관계로 나아가는 원년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22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런 내용의 메시지를 일본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통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전했다.

윤 장관은 이날 아베 총리를 예방,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주일 한국 특파원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의 메시지를 이같이 소개했다.

윤 장관은 일본 정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해 "양국 간에 큰 틀에서 합의가 있었다"며 "앞으로 협상 대표가 가까운 시기에 적절한 형식으로 협의를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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