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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사이버치안시스템 세계 각국과 적극 공유"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호평 받고 있는 치안한류 사업을 통해 우리의 사이버 치안시스템을 세계 각국과 적극 공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2015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대한민국은 2013 사이버스페이스 총회,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와 같은 대규모 국제회의를 개최하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글로벌 대응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개최되는 심포지엄도 사이버 안전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사이버 공간에는 국경이 없는 만큼 사이버 범죄도 어느 한 국가만의 노력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국제협력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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