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4일 세네갈 대통령과 정상회담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 간 교역과 투자, 해양수산, 건설, 에너지,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ICT), 개발협력, 문화, 교육,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아프리카 정세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한다.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한·세네갈 정상회담은 우리 정부의 글로벌 외교 확장과 21세기 신성장 지역으로 대두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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