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무책임한 포퓰리즘 공약에 재정 멍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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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무책임한 포퓰리즘 공약에 재정 멍들어"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22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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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무책임한 포퓰리즘 공약에 재정 멍들어"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무책임한 정치인들이 선거 때마다 쏟아내는 무책임하고 포퓰리즘 공약 때문에 국가 재정이 멍이 들고 재정 위기가 온다"고 22일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헌정회 정책포럼' 특강에서 "우리나라 복지 수준을 얘기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평균 수준이 안 된다고 하지만 유럽은 전반적으로 과잉 복지 때문에 과거에 고통을 많이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을 중심으로 현재의 우리 상황과 미래에 위기가 어떻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국민에게 홍보해야 한다"면서 "개혁의 필요성을 대통령이 국민 앞에 좀 더 강한 웅변으로 설득해야 하는데 이런 점에서 많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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