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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민성 '보이스 피싱'…"신원 조회 필요" "강제 추방" 수법 교묘해
[컨슈머타임스 이수영 기자] 뉴질랜드 이민성에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자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 이민성 직원 사칭 금융사기 전화가 문제가 된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작년 뉴질랜드 이민성 직원을 사칭한 일당이 뉴질랜드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뉴질랜드 입국 카드에 정보를 잘못 입력했다거나 경찰의 신원 조회가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로 입금을 요구해 문제가 됐다.
뉴질랜드 당국은 당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전화를 받으면 바로 끊을 것, 입금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뉴질랜드 이민성 사칭까지?" "뉴질랜드 이민성 골머리 앓았겠네" "뉴질랜드 이민성 사칭 전화 올해도 주의해야겠네"라는 등의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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