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뜨거운 사랑 받았다…호사 누리고 싶지 않아"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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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뜨거운 사랑 받았다…호사 누리고 싶지 않아" 무슨 일?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4월 30일 0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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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뜨거운 사랑 받았다…호사 누리고 싶지 않아" 무슨 일?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정동영 후보가 서울 관악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낙선하면서 그의 블로그 글이 새삼 화제다.

30일 정치계에 따르면 정동영은 지난 16일 블로그를 통해 세월호 성명을 공개했었다.

성명 속에서 그는 '저는 정치적으로 어떤 영광을 누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저는 집권여당의 대통령 후보로서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었다.

이어 '저는 정치적으로 더 호사를 누리고자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이제라도 작게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출마한 이유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정동영, 낙선했구나" "정동영, 오신환이 당선됐네" "정동영,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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