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브라질 도착…실질협력 증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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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브라질 도착…실질협력 증진방안 논의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4월 24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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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브라질 도착…실질협력 증진방안 논의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3번째 방문국 칠레에서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통화를 하고 우리 대원들을 격려한 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 안착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 최초 여성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으로 브라질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세계 7위의 신흥 경제대국에 중남미 최대 시장이자 우리 기업의 진출 거점인 브라질과 지난 2004년 수립한 '포괄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내실화 및 실질협력 증진방안,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호세프 대통령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브라질 최대도시인 상파울루로 넘어가 25일 한∙브라질 비즈니스포럼, 동포 오찬간담회, 문화행사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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