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히로시마 사고 현장 방문
상태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히로시마 사고 현장 방문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4월 16일 17시 3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히로시마 사고 현장 방문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6일 히로시마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김 사장은 주히로시마총영사관, 히로시마공항, 한일사고조사위원회, 히로시마현청사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사고와 공항폐쇄로 인한 불편을 끼친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유관기관의 협조와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사고 수습을 위해 파견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피해를 입은 탑승객들에 대한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사장에 앞서 히로시마에 도착한 야마무라 부사장은 일본 언론과 만나 사고 발생에 대해 승객들과 가족, 그리고 일본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14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162편, A320기)는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를 냈다. 항공기에는 승객 73명과 승무원 8명이 탑승했다. 이 중 25명이 병원을 찾았지만 대부분 경상에 그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