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녀 '중요 부위' 스티커로 가린 채 알몸 시위 "차라리 벗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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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녀 '중요 부위' 스티커로 가린 채 알몸 시위 "차라리 벗겠다"
  • 이수영 기자 s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4월 15일 2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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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녀 '중요 부위' 스티커로 가린 채 알몸 시위 "차라리 벗겠다" 

[컨슈머타임스 이수영 기자] 클럽에서 상의를 탈의한 모습 등을 SNS에 게재해 화제가 됐던 일명 '아우디녀'가 이번에는 강남 한복판에서 알몸 시위를 감행,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SNS 이용자들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강남역 부근 대로변에서 아우디녀로 추정되는 여성이 알몸 상태로 모피 반대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 여성은 전날에도 광화문 인근에서 속옷만 입은 채 같은 내용의 시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월호 유가족들이 모여있는 광화문 광장에서의 나체 시위는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아우디녀, 가족들의 보살핌이 절실합니다", "아우디녀, 겨울도 아닌데 뜬금없이 왜 모피 반대를", "아우디녀, 뭐라도 걸치지"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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