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일본 과거사 왜곡·북핵 등 외교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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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일본 과거사 왜곡·북핵 등 외교현안 논의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4월 08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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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일본 과거사 왜곡·북핵 등 외교현안 논의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8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최근 일본의 과거사 왜곡 및 이란 핵협상 타결 이후 북핵 해법 등 외교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포함한 여당 소속 국회 외통위 위원들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4월 임시국회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입법 일정을 협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역사 및 독도 영유권 도발, 일제 강제 징용현장의 유네스코 문화재등재 추진 움직임과 함께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타결이 북한 핵 문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정부 측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미국의 고(高)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를 둘러싼 외교 정책도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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