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광균 기자] 이라이콤(041520)이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48분 현재 이라이콤은 전 거래일 대비 2.80%(500원) 오른 1만835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금융투자 박광래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7141억원, 영업이익은 12.6% 늘어난 54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가 저평가 해소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의 위상이 굳건해지고 있어 스마트폰용 BLU 매출이 전년보다 40.3%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애플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보다 24.5% 증가한 2.4억대로 전망되며, 중국 스마트폰 업체향 BLU 매출은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