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닭고기 '설 선물세트'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하림(대표 이문용)은 인기 닭고기 제품으로 구성한 '2015 하림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자연실록 신선 선물세트'는 친환경 프리미엄 상품인 '자연실록' 통닭, 북채, 가슴살, 절단육 등으로 구성한 세트다. '자연실록'은 우수한 병아리를 엄선해 마늘과 호유실이 첨가된 기능성 사료와 친환경 축산농법으로 키운 닭고기 브랜드다.
이번 설 선물세트에는 국내산 황기를 동봉해 황기 백숙을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오랫동안 보관 가능한 닭고기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연실록 IFF 세트'도 선보인다. 냉동보관 시에도 닭고기 고유의 맛이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양만 따로 해동할 수 있어 보관과 조리가 간편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IFF(Individual Fresh Frozen)'란 갓 잡은 닭고기의 육질을 최대한 살린 신개념 급속냉동 제품을 뜻한다.
'토종닭 훈제'도 설 선물세트로 출시했다. 토종닭을 국산 참나무 톱밥에 통째 훈연한 통닭이다.
쫄깃한 닭고기 소금구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자연실록 IFF 정육소금구이 세트', 술안주나 별미에 어울리는 '뼈 없는 양념 닭발 세트', 다양한 토종닭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참진토종닭 볶음탕 세트'도 있다.
하림 강기철 마케팅 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하림의 인기 닭고기 제품들을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하림 설 선물세트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림 설 선물세트는 하림마켓(www.harimmarket.com)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3만~5만원 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