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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캐딜락 올해 1000대 이상 팔 것"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올해 캐딜락 브랜드에서 10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샤 사장은 30일 서울 가빛섬에서 열린 캐딜락 ATS 쿠페 출시 행사장에서 올해 목표판매량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작년 캐딜락 브랜드는 전년 대비 68% 성장하며 경쟁사들과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쉐보레-캐딜락 복합 딜러를 개점하고 소비자들에게 시승경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올 뉴 캐딜락 CTS의 성공적인 출시도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호샤 사장은 "주류 세그먼트에서 1년에 1번 꼴로 신차를 출시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월 현재 5개의 쉐보레-캐딜락 복합 딜러를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광주에 최첨단 캐딜락 단독 딜러를 추가 개점해 국내에서의 점유율과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캐딜락 브랜드의 작년 판매량은 504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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