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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임페리얼' 설 선물 2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임페리얼 17, 임페리얼 19 퀀텀 등 2종의 설 선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임페리얼 17'은 450ml로 가격은 5만6000원. 블렌딩에 사용된 원액들은 최소 17년 이상 숙성을 거쳐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의 균형 잡힌 부드러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임페리얼 19 퀀텀'은 500ml로 9만원이다. 최소 19년 이상 숙성된 희소한 원액들로만 블렌딩, 풍부한 몰트향이 오렌지 등의 은은한 향미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임페리얼 설 선물 패키지는 전면에 17과 19등 블렌딩에 사용 된 원액의 최소 숙성 기간을 타이포 그래피 디자인으로 강조했다.
병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을 모티브로 '임페리얼 17'은 한층 더 부드러운 풍미를 표현하는 브라운 컬러의 그라데이션을, '임페리얼 19퀀텀'은 실버 프레임으로 병을 감쌌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유호성 홍보 이사는 "스카치 위스키는 귀한 원액들이 오랜 기간 숙성을 거쳐 희소한 가치를 지니고 이러한 원액들이 블렌딩의 미학을 거쳐 탄생하는 만큼 '시간이 주는 위대함'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지난 20년간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이뤄낸 위스키의 부드러운 풍미와 감각적인 보틀 디자인의 위용이 설 선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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