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2015년 디젤 모델 대거 투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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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2015년 디젤 모델 대거 투입할 것"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27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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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2015년 디젤 모델 대거 투입할 것"

[컨슈머타임스 여헌우기자]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2015년 디젤 라인업을 대거 투입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27일 서울시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린 '올 뉴 머스탱' 출시 행사장에서 올해 계획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작년 포드코리아는 수입차 업계에서도 눈에 띌 만큼 큰 성장세를 보여왔다"며 "올해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애프터서비스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여 양·질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이전까지는 가솔린 에코부스트 엔진 중심 전략을 펼쳐왔지만 견조한 성장세 지속을 위해 포드-링컨 풀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유럽 포드 대표모델 '뉴 몬데오'를 1분기 중, 유럽형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쿠가'를 3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뉴 포커스 디젤도 출시해 폭스바겐 골프와 한판승부를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링컨 브랜드도 SUV 모델 MKX를 하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드코리아는 6세대 '올 뉴 머스탱'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V8 5.0L GT'와 '2.3L 에코부스트' 2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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