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동빈 "일본롯데 당분간 다카유키 사장이 맡을 것"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당분간 일본 롯데는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이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22일 제2롯데월드에서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회원과 주한 외교인사들의 신년 모임을 주재하며 이 같이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이날 모임에 참석한 주한 외교인사들에게 공사 진행 상황과 롯데월드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소개하며 "내년 말 제2롯데월드가 완공되면 2만명의 상시 고용과 연 3000억원의 관광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 회장은 "테마파크 어드벤처와 연계, 시너지를 내서 시민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1956년 존 록펠러 3세가 미국과 아시아의 교류 증진을 위해 세운 비영리 재단이다. 신 회장은 2008년 설립된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의 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