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일본롯데 당분간 다카유키 사장이 맡을 것"
상태바
신동빈 "일본롯데 당분간 다카유키 사장이 맡을 것"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23일 10시 0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동빈 "일본롯데 당분간 다카유키 사장이 맡을 것"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당분간 일본 롯데는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이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22일 제2롯데월드에서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회원과 주한 외교인사들의 신년 모임을 주재하며 이 같이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이날 모임에 참석한 주한 외교인사들에게 공사 진행 상황과 롯데월드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소개하며 "내년 말 제2롯데월드가 완공되면 2만명의 상시 고용과 연 3000억원의 관광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 회장은 "테마파크 어드벤처와 연계, 시너지를 내서 시민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1956년 존 록펠러 3세가 미국과 아시아의 교류 증진을 위해 세운 비영리 재단이다. 신 회장은 2008년 설립된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의 회장을 맡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