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초경량 '랜드로바 네이처 라이트 웻지'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금강제화는 초경량 여성슈즈 '랜드로바 네이처 라이트 웻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초경량 슈즈 '랜드로바 네이쳐' 라인의 신제품으로 물 1잔보다 가벼운 140g(230mm 기준)의 무게로 제작됐다.

부드러운 양가죽 외피와 탄성이 좋은 파일론 밑창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준다. 특히 앞 15mm, 뒤 45mm의 완만한 웻지와 디딤점 부위에 사용된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는 SBR 소재는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 

신고 벗기에 편한 슬립온 스타일로 돼있어 캐주얼한 원피스나 팬츠 등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다. 핑크, 그린, 블랙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7만8000원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랜드로바 네이처 라이트 웻지는 최근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초경량 슈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랜드로바 네이쳐 슈즈보다 스타일과 편안함을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면서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중∙장년층을 위한 실속 선물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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