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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콘티넨탈 셀러브레이션' 패키지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가족·연인과 함께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콘티넨탈 셀러브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의 시그너처 메뉴로 구성된 '셀러브레이션 코스'(2인)와 그랜드 디럭스 객실 1박, 고급 레드 와인 '핑구스 피에스아이'(Pingus PSI 2010) 1병, 그리고 패스트리 부티크 초콜릿 등으로 구성됐다.
셀러브레이션 코스는 '우아하게 즐기는 런치'와 ''야경과 함께 하는 낭만적인 디너' 중 선택할 수 있다.
낮 12시부터 14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한 런치 코스에서는 버터넛 스쿼시, 펜넬과 레몬 드레싱의 꽃새우 세비체, 밤 크림 수프 등이 제공된다. 메인 메뉴로 아귀 수비드와 양갈비 숯불구이 중 1개를 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그랑마니에르 수플레와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되는 디너 코스에는 화이트 스터전 캐비어, 블랙 트러플 크림과 바닷가재, 쇠고기 등심 숯불구이, 치즈 셀러 셀렉션,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등이 준비돼있다.
호텔 최상위인 23층에 위치한 콘티넨탈은 창 밖으로 펼쳐진 남산의 야경과 낭만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특히 프로프즈 성공률이 100%에 이른다는 콘티넨탈의 108번 테이블은 예약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스토랑은 프렌치 레스토랑인 콘티넨탈"이라며 "졸업·입학식, 프로포즈를 앞둔 고객들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고메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패키지는 내달 28일까지 이용 할 수 있으며 가격은 47만원부터다.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