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비비고·계절밥상 겨울 신메뉴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은 자사 한식브랜드 비비고와 계절밥상에서 겨울별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비비고는 '불낙 뚝배기'를 전 매장에 출시했다. 낙지와 불고기를 충남 광천의 토굴숙성 새우젓, 청양고추와 함께 끓여 개운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비비고 상암점, CGV청담점, CJ푸드월드점 등 3개 매장에서는 오후 5시 이후 2인 이상이 즐길 수 있는 '불낙 전골'도 추가로 출시했다. '불낙 전골'에는 불고기와 낙지, 쌀국수를 추가 주문해 함께 끓여먹을 수 있다.

'고추장삼겹살'을 곁들인 '겨울밥상 세트'도 선보인다.

비비고는 이번 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매주 혜택이 불어나는 '눈덩이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비고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ibigo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절밥상은 제철 메뉴 5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에 활용되는 겨울 식재료는 전남 장흥의 장동익 어부가 청정 해역에서 기른 '바다의 국수' 꼬시래기와, 김장 김치를 저온에서 숙성해 깊은 향미를 풍기는 묵은지다.

계절밥상의 신메뉴 5종은 오는 15일부터 전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꼬시래기 무침'은 꼬시래기와 한치를 함께 버무린 메뉴다. 메밀묵에 새콤한 묵은지와 호박고지를 버무린 '묵은지 메밀묵무침', 불고기와 아삭한 묵은지를 섞어 만든 '묵은지 불고기 주먹밥'도 선보인다.

최미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