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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버치 뷰티, 향초·비누로 구성된 '쁘띠 프레전트' 한정 판매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토리버치 뷰티는 향초와 비누로 구성된 '쁘띠 프레전트'(Petite Presents)를 한정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향초 '화이트 타일-프린트 캔들'과 '배스 솝 세트'로 구성됐다. 토리버치만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아이템으로 생활 공간을 한층 더 근사하게 만들어줄 소품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화이트 타일-프린트 캔들'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모로코 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화이트 타일 패턴 중앙에 토리버치 로고가 디자인된 투명한 유리에 담겨있다. 여성스러운 플로랄 피오니 향과 튜베로즈 향이 상큼한 시트러스와 자몽, 네롤리 향과 조화를 이룬다.
'배스 솝 세트'는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누드 핑크 컬러 솝 4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패턴을 조화롭게 믹스한 패키지와 제품 하나하나에 토리버치 골드 시그니처 로고를 디자인했다. 피오니, 튜베로즈의 플로럴 노트에 시트러스 향이 가미돼 편안하면서도 세련됐다.
업체 관계자는 "토리버치 뷰티 라인은 지난 해 한국시장에 론칭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화이트 타일-프린트 캔들과 배스 솝 세트로 구성된 쁘띠 프레전트는 디자이너 토리버치의 추억을 담아 특별 제작한 한정판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은 신세계 온라인 몰, 신세계 백화점 본점 토리버치 뷰티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토리버치 '화이트 타일 프린트 캔들' 가격 9만원대 '배스 솝 세트' 가격 7만원대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아라미스 디자이너 향수 고객 상담실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