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열린 선포식에서 하만덕 대표이사 사장(왼쪽부터), 이상걸 대표이사 사장, 최현만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설경석 삼성역은퇴설계센터장이 박수를 치며 새 슬로건을 알리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열린 새 슬로건 선포식에 참석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이 전 임원∙지점장 등이 모인 가운데 선포식을 열었다. 기존 '은퇴설계의 명가'를 대체할 새 슬로건 '당신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합니다'를 공개한 것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09년부터 '은퇴설계의 명가'라는 슬로건을 사용해 왔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따뜻하고 소비자지향적인 생애종합설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슬로건을 변경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이번 슬로건 변경은 미래에셋생명의 중장기 비전을 반영한 혁신과 선도의 시발점"이라며 "슬로건에서 제시하는 행복한 미래라는 개념이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장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