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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업용 IPTV 'U+ Biz tvG 스마트 솔루션'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월 3만원대 요금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업용 IPTV 서비스 'U+Biz tvG 스마트 솔루션'을 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U+Biz tvG 스마트 솔루션'은 U+Biz tvG 이용 소비자 셋탑박스에 병원, 호텔, 프랜차이즈 등 각 사업 형태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각종 정보 알림, 광고플랫폼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사업 형태에 따라 공지사항, 순번, 대기예약 등 내부 및 외부시스템과 연동한 정보와배너광고, 이벤트, 홍보영상 송출 등과 같은 광고플랫폼 역할도 수행한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는 U+Biz tvG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환자들에게 TV화면으로 진료 대기 순번 및 진료 환자 알림과 동시에 병원 홍보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
특히 시장에서 제공중인 유사 솔루션의 경우 별도의 전용 장비를 구매해야 하지만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TV를 활용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U+Biz tvG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는 기업과 프랜차이즈, 병원, 호텔 및 콘도, 헬스장 등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며 향후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U+Biz tvG 이용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요금은 월 이용료 과금 방식으로 상품 종류에 따라 시스템 연동형 월 3만원, 기본형 월 1만원(부과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고화질 실시간 송에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U+Biz tvG 스마트 솔루션'을 통하여 기존의 IPTV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추가 장비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