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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월 2만원대의 경제적인 요금으로 소기업 사업자나 점포주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업지침을 알려주는 'U+Biz 사업지키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지키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공창업을 위해 사업에 진행되는 필수적인 지침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점포운영주와 소기업 사업자 등 사업 형태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점포 운영주에게는 △점포운영진단 △노무 진단 △입지 선정 △권리금 상담 △시설 및 인테리어 상담 △정부고용 지원대상 여부 판별 △점포운영 개선방향 자문 등 분야별로 전담컨설턴트가 지원해 준다.
소기업 사업자에게는 △재무·노무·세무 등 기본진단 및 상담 △자금조달방법 자문 △기업 특성에 맞는 정부지원프로그램 소개 및 신청 등을 지원한다. 또 사업기획서 작성 등 온라인에서 해결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컨설팅이나 교육, 조사활동 등과 연계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컨설팅산업협회 엑스퍼트뱅크사업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년 이상의 다양한 컨설팅 노하우와 축적된 데이터를 LG유플러스의 통신서비스 인프라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키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는 LG유플러스 '오피스넷(고객용 인터넷서비스)'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요금은 월 이용료 과금 방식으로 기본 요금제 월 7000원, 프리미엄 요금제 월 2만7000원이다.
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담당 상무는 "매년 개인 건강검진을 하듯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도 경영진단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대가 됐다"라며 "'U+Biz 사업지키미'는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경영지원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