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호주 와인 '펜폴즈 빈 138' 기획 패키지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크리스마스와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기념해 호주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펜폴즈의 '빈 138 기획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펜폴즈 빈 138'과 빈 138 전용잔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펜폴즈 빈 138'은 바로사 밸리의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재배된 그르나슈, 쉬라즈, 무르베드르 품종을 블렌딩한 와인이다. 미디움 바디에 잘 익은 과실향과 흙냄새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빈 138 기획 패키지' 가격은 '빈 138'과 동일한 8만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한-호주 FTA가 발효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호주 와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호주 프리미엄 브랜드 펜폴즈의 빈 138 기획 패키지를 한정적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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