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화물선 실물 크기 복원 "806년전 침몰한 선박…드디어 빛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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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화물선 실물 크기 복원 "806년전 침몰한 선박…드디어 빛을 보다"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1월 27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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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화물선 실물 크기 복원

고려 화물선 실물 크기 복원 "806년전 침몰한 선박…드디어 빛을 보다"

고려 화물선 실물 크기 복원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남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바다 속에 침몰돼 있던 고려시대 화물선 '마도 1호선'을 발굴해 실물크기로 복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마도 1호선'은 806년전 전남 해남에서 청자와 젓갈을 가득 싣고 서울로 가다 충남 태안 인근에서 침몰한것으로 추정된다. 

마도 1호선은 평평한 바닥 저판에 휜 통나무를 그대로 붙인 외판이 있고, 1개의 대나무 돛 등을 갖췄다. 부재들은 참나무 못으로 이어졌고, 가장자리가 넓은 것도 특징이다. 저장공간을 넓히기 위해서다.

고려 화물선 실물 크기 복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려 화물선 실물 크기 복원 축하합니다", "고려 화물선 실물 크기 복원 앞으로도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복원 많이해주세요", "고려 화물선 실물 크기 복원 정말 대단합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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