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갤럭시 노트 엣지' 시장 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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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갤럭시 노트 엣지' 시장 혁신 주도"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04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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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혁신적인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또 다른 레벨의 문화를 창출한다. 이제는 삼성이 '갤럭시 노트 엣지'로 세계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

이영희 삼성전자 마케팅팀장(부사장)은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엣지'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갤럭시노트를 처음 출시했을 때) 펜은 구시대의 유물이란 말도, 그렇게 큰 폰을 어떻게 들고 다닐 거냐는 말도 숱하게 들었다"며 "이제 대화면에선 우리가 원조다. 프라이드가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팀장은 갤럭시 노트4의 예상 가격에 대해서는 "답할 수 없는 질문"이라며 말을 아꼈다.

다만 옆면 디스플레이라는 혁신을 채택한 갤럭시 노트 엣지는 노트4보다 비싸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팀장은 "노트 엣지는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될 것"이라며 "시장 점유율보다 혁신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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