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남세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이달 31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할 500명의 바리스타를 채용한다.

18일 업체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된다.

지원자는 채용 홈페이지(http://job.shinsegae.com)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적성 검사와 인성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이달부터 바리스타 교육을 거친 후 거주지 인근 매장으로 발령받는다. 기타 채용 관련 문의는 이메일(starbucks_re@shinsegae.com)로 하면 된다.

바리스타로 발령 받은 후에는 주 5일 25시간 근무하게 된다. 일정 기간 경과 후 슈퍼바이져, 부점장·점장으로 승진할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 받는다.

4대보험 외에도 설∙구정 보너스와 상하반기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근무 시간에 따라 조식, 심야 귀가 택시비 등도 함께 지급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열린 인사정책을 통해 스타벅스의 장기적 발전을 함께 할 커피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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