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허창수 회장이 24일 서울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국가 유공자와 참전 상이용사를 위문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올해로 3년째 중앙보훈병원을 찾은 허 회장은 참전 상이용사와 국가 유공자 병실을 찾아 "우리나라가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허 회장은 하우송 중앙보훈병원장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로 국가 유공자들의 몸과 마음을 잘 보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원호 대상자에게 진료 서비스를 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운영하는 병원이다.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에 5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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