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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이 한국신뢰성학회로부터 제조업 부문 신뢰성 대상을 수상했다.
LS산전은 서울 플라자 호텔 오키드홀에서 열린 제2회 한국신뢰성대상 시상식에서 구자균 부회장이 제조업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신뢰성 대상은 한국신뢰성학회가 한 해 동안 국내외 신뢰성 분야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올해는 공공부문에 노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제조업 부문에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서비스업부문에 한국전력공사가 선정됐다.
제조업부문 수상자인 구자균 부회장은 LS산전을 이끌며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과 자동화 분야 기술 신뢰성을 확보해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공공부문 대상 수상자 노영민 의원은 지난 8년 동안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과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대표로 활동했다. 반도체, 나노, 플랜트, 전기 및 신재생에너지, 자원ㆍ에너지, 과학기술 분야 등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 공이 인정됐다.
서비스업부문 수상기업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한국신뢰성학회는 지난해 첫 시상식을 열고 김문수 경기도지사,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LG CNS를 수상자로 선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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