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종합미디어기업 KMH(대표 한찬수)는 월메이드예당(대표박현서)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먼저 웰메이드의 자회사인 '쇼21'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공연과 음반, 예당C&S를 통한미디어 콘텐츠 개발에 대한 투자에 대한 협력을 체결했다.
또 양사 보유 콘텐츠, 판권의 공동 활용, 웰메이드 예당 관계사인 ETN 등 운영채널에 대한 협력을 맺었다.
여기에 영화, 드라마, 팬사인회, 콘서트, 공연의 공동기획․ 제작, 웰메이드 예당 및 관계사 소속 연예인에 대한 스타마케팅 사업 등 7개 분야에 대한 사업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웰메이드예당의 자회사 쇼21은 최근 서태지 콘서트의 단독공연 기획사로 선정됐다.
KMH는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공연투자는 물론 한류 콘텐츠 확보를 위한 새로운 파트너를확보했다"며 "음악, 드라마, 영화, 공연 등 콘텐츠 제작 역량을 지닌 웰메이드 예당과의 제휴를 통해 콘텐츠사업 부문에서의 사업다각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찬수 KMH 대표는 "체결을 계기로 콘텐츠 제작 및 비즈니스모델 다변화에 힘쓸 것"이라며" "드라마, 영화, 음악, 공연 등에 투자해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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