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태국산 설탕 초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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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태국산 설탕 초특가 판매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5월 28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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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내달 25일까지 전국 139개 전 점포에서 갈색설탕(5kg) 20만봉(1000톤)을 각 4900원에 판매한다.

현재 시중 판매되는 주요 브랜드 갈색설탕(5kg) 가격은 9000~9600원선이다.

홈플러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설탕은 연간 180만톤 규모 설탕을 생산하는 아시아 최대 설탕 제조회사 미트폴(MITR PHOL)이 사탕수수 재배에서부터 최종 가공까지 일괄 진행, 가격을 낮췄다.

회사 측은 '사탕수수→원당→설탕' 생산에 소요되는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물류비용은 물론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줄였다.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전재덕 바이어는 "최근 세계적인 이상 기후 영향으로 주요 식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고객에게 저렴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한 수입 다변화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태국산 설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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