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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한국토요타(대표 요시다 아키히사)는 렉서스 브랜드의 중형 스포츠 세단 '2014년형 뉴 GS 35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차는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6단 변속기를 쓰는 기존 모델에 비해 가속이 부드러워지고 연비는 향상됐다.
백미러를 활용해도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사각지대에 다른 차량이 접근하면 경고등이 켜지는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 기능도 추가됐다.
최고급 사양인 이그제큐티브 모델은 고급 오디오인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과 17개의 스피커를 갖췄다. 내비게이션 화면도 기존의 8인치에서 12.3인치로 커졌다.
회사는 이달 안에 GS 모델을 사는 소비자에게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리터당 1000원이 할인되는 200만원 한도의 주유 할인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은 슈프림 6620만원, F 스포츠 7810만원, 이그제큐티브 79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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