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대표이사는 12일 "올해도 2년 연속 냉장고 세계 1위를 이어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 사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셰프컬렉션' 냉장고 출시행사에서 "지난해 글로벌 시장 성장률보다 3배 정도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진정한 프리미엄 제품은 소비자 요구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깨닫지 못한 가치까지 발굴해 공감과 소유욕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며 "2015년 글로벌 1위 목표를 달성하는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