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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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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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한국테크놀로지(대표 김용빈)는 영흥화력발전소 석탄건조설비공사로 1분기 흑자 전환 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이날 지난해 매출액은 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5억원에서 84억원으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영흥화력발전소 내 석탄업그레이드 건조설비 설치공사의 설계 변경 등으로 진행매출액이 낮게 반영됐다"며 "예정원가가 증가하면서 손실 예상액이 손실충당금으로 반영되면서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이 다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영흥화력발전소 내 석탄건조설비공사에 힘입어 올해 1분기부터 매출액이 대폭 증가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리며 "자사의 석탄업그레이드 건조설비 프로젝트는 정부 창조에너지 시책과 부합한데다가 국내 석탄 발전사들은 물론 해외에서도 추가발주 관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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