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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5~26일(현지시간) 양일간 'MWC2014' 전시회를 참관하고 '인간 중심 가치 창출'을 강조했다.
이상철 부회장은 "기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런 기술 기반으로 어떠한 가치를 창출하는가가 중요하다"며 "과거 MWC와 같은 IT 전시회에 오면 기술 중심의 트렌드가 많이 보였지만, 이제는 '인간 중심의 가치'가 창출된 사례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입는 PC) 등은 모두 연결성을 기반으로 한다"며 "관건은 이를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느냐에 있다"고 설명했다.
연결 사회(커넥팅 소사이어티)의 가치는 인간에게 감성이나 공유, 참여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데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이어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발 앞서 파악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만들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MWC 2014' 전시회 방문 기간 동안 LG전자와 삼성전자, 퀄컴, 에릭슨 등 세계 유수 기업의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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