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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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 재선임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2월 20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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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이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20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열고 구 회장을 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아울러 협회는 명칭을 지능형전력망협회에서 스마트그리드협회로 변경했다.

스마트그리드를 한국어로 번역한 '지능형전력망'은 전력에만 국한된 느낌이 강하고, 업계에서도 지능형전력망보다 스마트그리드라는 표현을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협회는 올해 스마트그리드 표준개발을 추진하고, 기술동향 파악과 해외사례 경험을 위해 일본에 스마트그리드 시찰단 55명을 파견할 방침이다.

시찰단은 일본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를 관람하고 케이한나 스마트그리드 실증도시를 견학한다.

또 수출연계형 인력교류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성장잠재력이 큰 개발도상국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 기반을 넓혀갈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기존 비상근 임원을 재선임하고 우암코퍼레이션, 비츠로테크, 유호전기공업 등 3개 회사를 신규 임원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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