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용 삼성전자 부사장, 3D융합산업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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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용 삼성전자 부사장, 3D융합산업협회장 취임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2월 18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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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김창용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부사장이 신임 3D융합산업협회장에 취임했다.

3D융합산업협회는 18일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 부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화나 TV뿐만 아니라 의료, 서비스 등 모든 비즈니스에서 3D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3D산업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각국 정부, 기관, 기업의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해외 유명전시회에서 많은 3D제품, 콘텐츠, 장비 등이 출시되고 있지만, 그 어떤 기업도 3D시장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확보했다고 자신할 수 없다"며 "많은 분야에서 성공사례와 핵심기술, 신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느냐에 따라 새로 형성되는 3D 시장을 선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D융합산업협회가 기술·산업간 융합을 넘어 기업, 정보, 학계, 연구계 등을 아우르며 새로운 3D시대를 개척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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