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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외교통상부로부터 아프리카 국가 모리셔스 서울 주재 명예영사로 임명됐다.
29일 사조그룹에 따르면 아프리카 원양어업의 주요 어장을 보유하고 있는 모리셔스는 횟감용 참치잡이 어선 및 명태, 대구잡이 어선의 주요 어장지이자 입항지다.
조업 및 선박의 입출항 등이 용이해 사조그룹 외에도 다수의 한국 원양어업사들이 주요 조업지로 활동하고 있다.
원양어업의 교류를 바탕으로 모리셔스와 연을 이어온 주진우 회장은 2013년 모리셔서 투자부서(BOARD OF INVESTMENT 장관 방한 시 이들을 사조산업 본사로 초청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주진우 회장은 앞으로 양국 투자 창구역할 원양어업사들과의 등 전반적인 교류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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