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허인철 이마트 영업총괄부문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허인철 대표는 이날 열린 이마트 경영이사회에 참석해 사표를 제출했다.

사의를 표명한 배경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허 대표는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다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을 일으켰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국감장에 불려가는 사태로 이어지면서 책임을 느낀데다 최근 모친상을 계기로 퇴진을 결심한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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