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코스피 1950선 회복…외인 순매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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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코스피 1950선 회복…외인 순매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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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1950선을 회복했다.

15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는 8.31포인트(0.43%) 상승한 1954.3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코스피는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에 힘입어 1956선으로 갭업 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상승폭을 반납, 1945선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외인의 순매도가 주춤하면서 하락폭을 다시 만회했다.

외국인은 4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663억원 매도우위다. 연기금도 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0.50포인트(0.20%) 상승한 255.45를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1692계약이 늘어난 10만5737이다. 외국인은 134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1528계약 매수우위다.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각각 143억6600만원, 500억2800만원 순매도다.

V-KOSPI는 0.12포인트(0.90%) 하락한 13.17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만 유일하게 하락하고 있으며 은행, 운수창고가 2%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 전기가스, 음식료품, 서비스가 1%이상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1000원(0.08%) 하락한 13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4.56% 밀리고 있다. 반면 NAVER는 3.30% 상승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과 KB금융은 1%이상 오름세다.

코스닥은 2.60포인트(0.51%) 상승한 514.8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0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87억원 매도우위다. 연기금도 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 제약, 기타서비스가 1%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는 1.38% 내림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1250원(2.77%) 상승한 4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씨젠 2.13%, 서울반도체 1.90% 오르고 있다. 반면 파라다이스, 메디톡스는 2%이상 내림세며 GS홈쇼핑은 1.07%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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