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컨슈머타임스 이지연 기자] 박진 한영협회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1일 한국과 영국간 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다.
이날 박진 회장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영연례만찬에서 영국 여왕을 대신해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로부터 훈장을 수여 받았다.
와이트먼 대사는 "박진 회장은 한국과 영국간 상호 발전과 협력을 강화하고 정치 교류, 국민간 교류 증진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영국 정부를 대신해 이 영예로운 훈장을 수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CBE는 영국 여왕이 외국인에게 주는 기사 작위 다음으로 높은 훈장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