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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 사장이 "IM부문 3분기 실적은 2분기 보다 좋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2분기 삼성전자의 IM부문 실적은 매출액 35조5400억원, 영업이익 6조2800억원이었다.
신 사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실적과 관련해) 시장의 기대가 너무 높아 우려가 나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신 사장은 또 최근 출시한 갤럭시노트3와 관련해 "(시장에서) 반응이 좋다"며 "다음주께 의미있는 판매량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르면 오는 4일 3분기 잠점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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