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제일모직 사장 "강한 체질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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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제일모직 사장 "강한 체질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9월 15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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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박종우 제일모직 사장은 창립 59주년을 맞아 "강한 체질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15일 제일모직에 따르면 박종우 사장은 13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제일모직은 지난 59년간 많은 위기 속에서도 더욱 강하게 체질을 변화시켜온 저력이 있다"며 "열정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한발씩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과제로 ▲고부가가치 중심의 사업구조와 앞선 시스템을 통한 경쟁력 제고 ▲창의적 조직문화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로 미래사업 결실 ▲기업의 공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 지향을 주문했다.

제일모직은 창립기념식과 함께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창립기념식은 영국왕립음악원 출신 유명 오페라 가수 신금호와의 토크 콘서트로 시작해 점심을 먹지 않고 가수 김태우의 콘서트를 관람하며 식사비를 기부하는 '쉐어 런치 콘서트'로 이어졌다.

박 사장과 임원진 40여명은 창립기념식 행사 후 안양 '평화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송편을 만들며 추석 준비를 돕는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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