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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 호송 작전, 엄마-아빠들 눈물 쏙…"인정은 살아있다"
침대에서 떨어진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호송하기 위한 경찰의 숨 막히는 작전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SB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아기 엄마는 6개월 된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져 다쳐 병원으로 향했으나 차량들로 도로가 꽉 막혀 다급한 상황에 처했다.
이때 지나가던 순찰차에 도움을 요청, 순찰차는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내고, 이리저리 추월하며 사이렌을 울려가며 길을 열었다. 아기 엄마는 경찰차가 만든 길을 따라 달려 무사히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6개월 아기 호송 작전을 지휘한 경찰은 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의 이흥갑 씨로 알려졌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6개월 아기 호송 작전, 아직도 인정은 뜨겁게 살아있다" "6개월 아기 호송 작전, 눈물이 다 난다"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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