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책상·침대 겸용 '스터디 베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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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책상·침대 겸용 '스터디 베드' 개발
  • 정진영 기자 j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3월 25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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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정진영 기자] 롯데건설은 하드웨어 전문업체 SN D&G와 공동으로 책상·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스터디 베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스터디 베드는 책상이 그대로 침대 밑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별도로 물품을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책상에는 콘센트와 인터넷 선을 추가했고, 침대로 이용할 때에도 누운 상태에서 조명을 점멸할 수 있도록 스위치를 설치했다.

또 소형주택의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구 폭을 450mm로 줄여 실내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 할 수 있게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소형 주택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화된 다기능 가구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터디 베드는 내달 초 분양 예정인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에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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