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2, 이시몬 vs 유다은 "세기의 대결"

이시몬과 유다은이 최종 대결을 펼쳤다.

22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2'에서는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과한 총 42명의 참가자들이 배틀 라운드를 펼쳤다.

이날 백지영 코치팀의 막강 멤버인 이시몬과 유다은은 박인수의 '봄비'로 대결했다. 두 사람 모두 최고의 실력자인 만큼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였다.

신승훈은 "이시몬 씨는 허스키한 보이스의 매력에 끌리게 했고, 유다은 양은 고급스러운 보컬의 매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백지영은 "선의의 경쟁자가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영향이 있는가를 보란 듯이 보여준 무대다"라며 둘의 무대를 평했고 어느 쪽을 승자로 결정하는가를 놓고 고심을 거듭했다.

승자는 다음 주 방송분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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