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국정원 지부와 '제6회 사이버보안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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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국정원 지부와 '제6회 사이버보안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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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공공기관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실무자 참석
기관간 사이버보안 협업방안 모색
19일 수도권 지역 주요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제6회 사이버보안 협의회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마사회, 국가정보원 지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19일 수도권 지역 주요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제6회 사이버보안 협의회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마사회, 국가정보원 지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6월 19일 국가정보원(지부) 및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제6회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공공기관 대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침해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23개 공공기관에서 사이버보안 실무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공공부문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AI 기반 보안 위협, 보안 동향,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동향 및 향후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 참석자는 "최신 보안 동향과 평가 대응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례를 참고해 우리 기관도 보안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춘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그간 협의회 활동을 통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 노력은 기관의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점수가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는 협의회가 참여 기관들의 보안 역량 강화를 견인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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