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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70초 클로즈업 "울어도 예쁘네! 여신 강림!" 탄성이 절로 나와
배우 송혜교의 70초 클로즈업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3회에서는 오영(송혜교 분)이 70초간의 클로즈업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영은 진소라(서효림 분)를 통해 오수(조인성 분)의 정체를 알게 되고, 우연히 오수와 왕비서(배종옥 분)의 대화를 엿들으며 두 사람의 정체 또한 알게 된다.
오수와 왕비서는 말다툼 끝에 각각 78억 때문에 오영에게 접근한 오수의 정체와, 왕비서가 오영의 실명을 방조한 죄인임을 시인한 것. 오영은 극도의 흥분 상태로 방으로 돌아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지난 기억을 되짚는다.
오영은 이 과정에서 문희선(정은지 분)의 말을 차례로 떠올리며 계속 흐느꼈다.
오영은 마지막으로 왕비서의 분노어린 "78억 빚 때문에 영이를 사랑하는 동생인 척한 널, 영이가 용서할 거 같아?"라는 말을 떠올리며 오수가 선물한 풍경의 줄을 끊었다.
이때 70여 초 동안 송혜교 얼굴이 화면을 채우고 정적이 흐르며 감정변화를 연기했다.
송혜교의 70초 클로즈업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70초 클로즈업 진짜 너무 이쁘다", "송혜교 70초 클로즈업 대박이다", "울어도 예쁘면 진짜 예쁜 거다! 여신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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