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친환경차·전자제어 투자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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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친환경차·전자제어 투자 늘릴 것"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3월 22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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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친환경차 및 전자제어 분야에 대한 투자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영업보고서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차 및 전자제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우수 인재를 집중 육성해 기술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의 브랜드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올해는 지난 수년간 지속된 유럽재정 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국내·외 시장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을 추진해 모든 접점에서 만족과 감동을 제공, 고객이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아차는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국내 시장 및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증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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