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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조정치, 이혜준에 외모 독설…왜?
조정치가 밴드 로켓트리 멤버 이혜준에게 외모 독설을 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서는 그룹 신치림의 멤버 윤종신 조정치 하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정치는 "하림 형은 미인은 6개월이 넘어도 기억을 하면서, 그렇지 않은 경우엔 기억을 못해서 주변 몇몇 분들이 하림 욕을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하림이 "그 분이 누구냐"고 묻자 윤종신은 "머리랑 인상만 보면 금욕적일 거 같지만 굉장히 세속적인 친구"라고 밝혔고, 조정치는 "이혜준씨다"라고 실명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MC유세윤이 "지금 그 분을 공식적으로 못생겼다고 하시는 거냐"라고 묻자 조정치는 "밴드 로켓트리에서 연주하시는 77년생 이혜준 씨 죄송해요. 실력 있는 연주자신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개적으로 말해도 될 정도로 친한가본데", "은근히 재미있네", "오히려 이혜준 씨 유명해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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